현대인들은 각종 약을 먹고 술을 마시면서 간수치가 낮아질 때로 낮아졌습니다. 간은 우리 몸의 해독작용을 하는 아주 핵심적인 기관인데요, 이 글에서 간수치 낮추는 과일, 채소, 간의 기능까지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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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기능
장과 위의 혈액은 간을 통과하는데요, 이 혈액들을 처리하면서 우리 몸의 영양분들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혈액으로 지방을 흡수하는데 필요한 담즙, 포도당 생성, 약물 대사, 필요한 영양소 저장, 독소를 보호하는등 아주 많은 일을 하며 우리 몸의 아주 중요한 신체기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만성 성인병들인 당뇨병, 혈관 기능 장애, 비만등은 모두 간에 영향을 미치며 간 기능 장애를 만들기 때문에 우리는 간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여 간수치를 미리미리 낮춰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수치 낮추는 과일, 채소
블루베리
블루베리안에는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는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블루베리는 급성 간손상에 대해 보호효과가 있는데요, 염증 및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 간세포 손상을 줄이고 장벽기능과 항산화활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Osman, N., Adawi, D., Ahrné, S., Jeppsson, B., & Molin, G. (2007). Endotoxin-and D-galactosamine-induced liver injury improved by the administration of Lactobacillus, Bifidobacterium and blueberry. Digestive and Liver Disease, 39(9), 849-856.))
크랜베리
크랜베리는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한데요, 한 연구는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에 대해 크랜베리가 치료적 효능이 있는지 시험을 하였습니다.
실험은 수컷 쥐를 대상으로 연속 8주 동안 쥐가 지방간을 가지게 하도록 고지방 콜레스테롤 또는 크랜베리를 주 3회 투여하였습니다.
결과는 흥미로운데요, 크랜베리는 간 안의 염증세포를 개선했으며,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완화시켰습니다 결론적으로 크랜베리는 항산화, 항염증 활성 및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Faheem, S. A., Saeed, N. M., El-Naga, R. N., Ayoub, I. M., & Azab, S. S. (2020). Hepatoprotective effect of cranberry nutraceutical extract in non-alcoholic fatty liver model in rats: Impact on insulin resistance and Nrf-2 expression. Frontiers in pharmacology, 11, 218.))
비트 (사탕무)
사탕처럼 달다고 하여 사탕무라는 이름을 가지기도 한 비트 뿌리는 광범위한 생리학적 효과를 갖도록 하는 생리활성 물질인(베타인 및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한 실험은 비트 뿌리가 간이 손상된 쥐를 대상으로 간보호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하였습니다.
실험은 비트를 먹이는 그룹과 먹이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어졌으며 그 결과, 비트를 섭취한 쥐에서 간이 독소 제거를 돕도록 하는 항산화제(글루타티온 퍼옥시다아제등)가 증가하여 쥐안의 아연과 구리의 함량이 증가되었습니다.
이는 산화스트레스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할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Váli, L., Stefanovits-Bányai, É., Szentmihályi, K., Fébel, H., Sárdi, É., Lugasi, A., … & Blázovics, A. (2007). Liver-protecting effects of table beet (Beta vulgaris var. rubra) during ischemia-reperfusion. Nutrition, 23(2), 172-178.))
십자화과야채
십자화과 야채는 섬유질, 식물 화합물등이 풍부한 무, 양배추,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케일, 브뤼셀 콩나물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야채들은 간이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생산을 증가시키며, 간 정화 효소에 필요한 글루타티온의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한 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십자화과 채소는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간의 독소 배출을 돕습니다.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키위, 레몬, 귤등)
구연산은 많은 과일에서 발견되는 약한 산인데요, 항산화 물질으로서 식품의 방부제로서 사용이 됩니다.
설치류를 대상으로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구연산이 간세포 효소인 알라닌의 누출을 막는 ‘말라티온'(살충제 성분)을 약하게 하여 간 조직을 보호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한 마디로, 구연산염은 활성 산소/질소 대사물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것을 제한하는 항산화 작용 효과가 있습니다. ((Abdel-Salam, O. M., Shaffie, N. M., Omara, E. A., & Yassen, N. N. (2018). Citric Acid an Antioxidant in liver. In The liver (pp. 183-198). Academic Press.))
마치며
간수치 낮추는 과일들과 채소들에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앞서 말씀드렸듯이, 많은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성인병인 비만, 당뇨, 혈관 장애는 간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을 높이고, 간에 무리를 줍니다.
건강은 지킬 수 있을 때 지키는 것이 가장 쉽고, 현명한 방법이기에 저의 글과 함께 간수치를 낮추어 행복하게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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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https://www.healthline.com/nutrition/11-foods-for-your-liver#foods-for-liver-health))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9051701119))
((www.adityabirlacapi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