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유산소 근손실 방지법 4가지

공복 유산소시에는 우리가 에너지원으로 대체할 식사를 하지 않고 운동을 하기 때문에 근손실의 위험이 있는데요, 이 글에서 공복 유산소 근손실 방지법 4가지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공복 유산소시 근손실 일어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어날 수 있는데요, 공복운동시에는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운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 끌어다 쓸 에너지가 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 간과 근육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이라는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글리코겐을 쓰는 것은 우리 몸에 비축해 놓은 에너지 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글리코겐이 다 떨어지면 우리 몸에는 더 이상 운동에 끌 에너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 자체를 에너지원으로 변환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근육을 분해시켜야만 하고, 그 분해된 근육으로부터 얻은 에너지를 운동할 때 쓰게 되는 것이죠.

가슴운동, 등운동, 어깨운동같은 근육운동을 하면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손실된 근육을 복원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근육량이 많아지면 그만큼 근육량이 늘어나는데요, 근육 자체가 글리코겐을 저장할 수 있는 창고이므로 더 많은 글리코겐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음 공복 유산소시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므로 더 적은 근손실로 이어지는 효과를 가집니다.

유산소 운동 후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들어간 음식을 가능한 한 빠르게 섭취해 주세요. 이는 글리코겐 저장소를 빠르게 다시 채워, 근손실을 최소화하고 근육의 회복을 돕습니다.

BCAA란 한국말로 가지사슬 아미노산이라고 불리는데요, BCAA는 간단히 마시는 것만으로 운동 시 이용가능 한 에너지를 즉시 제공하여 근손실을 방지하고, 근육의 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시중에는 가루로 되어 있어, 텀블러에 물과 섞어 마시는 것이 흔한 방법입니다.

헬스장에서 사람들이 색깔이 있는 액체를 마시는 것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운동 전, 운동 중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BCAA를 먹고 있는 모습일 가능성이 큽니다.

운동 후에는 손상된 근육의 회복을 돕기 위해 아미노산이 필요한데요, 이는 단백질로 얻을 수 있는 에너지입니다. 식단에 고기, 콩, 두부, 생선등 단백질이 포함시키면 빠르게, 근육을 회복시키고 근육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복 유산소시 근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았고, 근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근육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증가시켜 글리코겐 저장소를 더 크게 만들어 다음 운동시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방법

두 번째는 운동 후 빠르게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섭취하여 글리코겐 저장소를 빠르게 채우는 방법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운동 전,중에 BCAA 를 섭취해 즉시 이용가능한 에너지를 얻는 방법이었고 마지막으로 단백질 위주 식사로 손상된 근육에 아미노산을 공급해주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