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디다증의 사망률이 최대 40%에 육박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글에서 칸디다증 종류 원인 치료 예방법등을 총정리해서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 아껴드리겠습니다.
Table of Contents
칸디다증이란
칸디다증은 우리 몸에 자연적으로 서식하며 효모의 일종인 진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우리 신체 안 건강한 박테리아는 효모의 과증식을 방지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데요, 면역력 악화,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효모와 박테리아의 균형이 깨지면 칸디다증에 의해 감염이 발생됩니다.
칸디다증 종류
구강
혀나 입과 목, 식도, 혀 주위에 하얀 염증이 생깁니다. 삼킬 때 불편함이 나타납니다
생식기
여성의 생식기인 질에 화끈거리거나,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때때로 흰색 치즈 같은 분비물이 나옵니다. 여성의 75%가 일생 중 한 번을 겪을 정도로 증상이 아주 흔합니다. 남성의 경우 음경에 통증, 붉게 변함, 부종,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
가슴아래, 겨드랑이, 엉덩이, 사타구니 근처등에 작고 돌기가 있는 붉은색 피부질환이 일어납니다. 이는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칸디다 육아종
심각한 만성감염으로서 손톱, 발톱, 입, 두피, 피부등에 나타납니다.
침습성칸디다증(전신형 칸디다증)
면역이 결핍되면서 걸리는 칸디다증의 합병증으로 사망률 40%에 육박하며 ((Kullberg, B. J., & Arendrup, M. C. (2015). Invasive candidiasis.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73(15), 1445-1456.)), 심장, 두개골 막 내벽, 혈류, 몸 전체등에 발생하는 심각한 감염으로 빠른 치료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참고로 열과 오한을 나타내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정신적 증상
칸디다균은 뇌와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독소를 생성할 가능성이 있어 이로 인해 기분 변화, 과민성, 우울증, 불안, 집중 장애 심하면 정신병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칸디다증 원인
- 면역체계의 붕괴(암, 심각한 당뇨병, HIV, 생후 1개월 미만의 어린이 입 안에 나타날 수 있고, 노인,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가장 흔합니다.
- 정제된 탄수화물(백미, 밀가루, 설탕), 발효식품의 과도한 섭취
- 암 치료 중 발생(암에 대한 화학 요법을 받는 20%의 사람이 칸디다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 에이즈환자(에이즈환자의 20%도 이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 호르몬 변화(임신)
- 스트레스
- 각종약(구강 건조 유발약, 항생제,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경구 피임약, 건강한 박테리아를 차단하는 약등)
- 여성의 생식기 칸디다증 경우(숨쉬기 힘든 속옷, 젖은 수영복, 질 스프레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아이의 경우 젖거나 더러워진 기저귀를 오래 착용할 경우 ‘기저귀 발진’이라는 이름의 칸디다증이 나탈 수 있습니다.
칸디다증 진단 및 치료
진단
- 증상의 중증도와 증상을 경험한 기간등에 대해 질문을 받습니다.
2. 배양 검사를 받아 감염 돼 있는 효모와 박테리아의 유형을 식별받고, 그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됩니다.
3. 만약 침습성 칸디다증(전신성 칸디다증)이 의심되는 경우 혈액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치료
칸디다증에 유형에 따른 경구제와, 연고나 크림을 처방받아 사용합니다. 침습성 칸디다증의 경우 항진균제를 정맥에 투여하기도 합니다.
칸디다증 예방
- HIV, 암, 당뇨병 같은 칸디다증을 유발할 수 있는 병들을 치료합니다.
- 명상,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합니다.
- 정제된 탄수화물(흰 말가루, 백미, 설탕등), 발효식품을 과도하게 섭취 시 칸디다증 발병률을 올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https://www.proquest.com/openview/f6d49bdc911755ff8903b1e6143a3f9d/1?pq-origsite=gscholar&cbl=18750&diss=y))
- 좋은 신체 및 구강 위생 유지하기
마치며
합병증에 걸릴 경우 최대 사망률이 40%에 육박하는 칸디다증은 생식기, 피부, 전신등에 일어날 수 있으며, 식습관, 생활습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가서 어떤 종류의 칸디다증, 효모를 가지고 있는지에 알아보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제된 탄수화물, 발효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을 자제하고 명상, 운동 등 올바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당뇨병, 암 같은 기저질환의 치료가 중요하며 평소에 손을 잘 씻고, 구강위생도 청결히 하여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시급합니까?
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전신형 칸디다증으로 증상이 심각해져, 혈액, 심장, 뇌까지 감염이 퍼질 수 있습니다.
칸디다증은 전염성이 있나요?
네, 독감 바이러스처럼 전염성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칸디다증에 걸린 신생아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의 경우 아기의 타액으로부터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칸디다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성관계를 하는 경우 생식기를 통해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처방받은 약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처방전 없이 항진균제를 구매를 할 수 있으나, 자신이 어떤 칸디다증을 가졌으며 효모를 가졌는지 알고 있을 때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므로, 가급적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의료진을 만나 해결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보통 치료 하는데 어느 정도 기간이 필요하나요?
증상이 경미할 경우 2~3일에 치료된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경우 몇 주, 몇 달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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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https://www.webmd.com/skin-problems-and-treatments/what-is-candidiasis-yeast-infection))
((https://en.wikipedia.org/wiki/Candidiasis))
((https://my.clevelandclinic.org/health/diseases/23198-candidia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