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이 자주 마려우면 신체적으로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는데요, 이 글에서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 원인, 치료법등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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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을 자주 싸면 일어나는 일
오줌을 자주 싸는 것은 오줌을 배설하는 기관인 방광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 원인
요로 감염(방광염, 요도염, 신장감염)
요로 감염이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전립선 등 요로계에 미생물이 침입하여 염증성 반응을 유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증상으로는 요도 가려움증, 배뇨통, 요도 분비물등이 있으며 빈뇨, 절박뇨등을 유발하여 더 많이 오줌을 마렵게 합니다.
여성의 경우 질 감염으로 인해 더 많은 소변을 보실 수 있는데요, 감염의 종류로는 트리코모나스 같은 성병, 세균성 질염,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효모감염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잦은 소변을 유발할 수 있는 병들
- 방광암, 골반 종양
- 요도 협착
- 척수 부상
- 뇌졸중
전립선 비대증
방광 바로 아래에 있으며 요도를 감싸고 있는 남성의 분비선인 전립선은 남성호르몬, 유전적인 이유들로 비대해질 경우 전립성 비대증이 될 수 있는데요, 전립선이 커질 경우 요도를 압박하여 오줌을 싸고도 찝찝한 잔뇨감, 빈뇨등을 촉진합니다.
알코올, 카페인 이뇨제 섭취
알코올, 카페인등은 몸에 물을 흡수시키면서 소변양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우리가 화장실에 더 자주 가게 만듭니다.
그 밖에 특정 이유로 이뇨제를 섭취할 경우 더 자주 오줌을 누게 됩니다.
임산부
임신 초기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방광이 용적이 작아지므로 적은 소변량에도 오줌이 마렵습니다 그래서 오줌을 더 많이 누는 경향이 있는데요, 4개월 이후는 자궁이 방광 위로 올라가면서 이런 증상이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당뇨병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 보다 더 많은 포도당이 몸에 있는데요, 인슐린이 활동할 수 있으면 포도당 수치를 낮출 수 있지만, 인슐린이 작동하지 않을 때 우리 몸은 더 많은 소변을 만들어내어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해내려고 합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소변을 보는 횟수와 소변의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 치료법
항진균제 처방받기
한 연구는 빈뇨 증상의 원인이 칸디다 질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칸디다 알비칸스 (CA),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HP) 및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거대세포 바이러스 질환)가 원인이라면 항 진균제인 디푸루칸을 처방받거나 지방산의 일종인 카프릴산을 섭취했을 때 빈뇨 증상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주의 사항은 디푸루칸, 카프릴산 모두 오메가 3랑 드실 경우 서로 약효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Omura, Y., O’Young, B., Jones, M., Pallos, A., Duvvi, H., & Shimotsuura, Y. (2011). Caprylic acid in the effective treatment of intractable medical problems of frequent urination, incontinence, chronic upper respiratory infection, root canalled tooth infection, ALS, etc., caused by asbestos & mixed infections of Candida albicans, Helicobacter pylori & cytomegalovirus with or without other microorganisms & mercury. Acupuncture & electro-therapeutics research, 36(1-2), 19-64.))
마시는 물, 카페인, 알코올 양의 조절
평소 물을 신체가 흡수하는 것을 넘을 만큼 자주, 많이 드신다면 물의 양을 조절하여 적당히 화장실에 가도록 해보세요.
또한 앞서 말한 것처럼 카페인,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자주 화장실에 가시는 것이 불편하고 싫으시면 양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 치료
당뇨병, 전립선 비대증, 여성의 경우 질염, 골반 종양등 잦은 소변을 유도하는 병을 치료하여 소변을 보는 횟수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줌을 자주 마렵게 하는 것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줍니다. 평소 자신이 오줌이 자주 마려워 고생 중이시라면 저의 포스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하시면 좋겠습니다.
요도감염, 당뇨병, 전립선 비대증, 질염, 알코올등은 우리가 더 자주 화장실에 가게 만들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저질환을 치료하거나, 물, 카페인, 알코올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만약 빈뇨의 원인이 칸디다 알비칸스 (CA),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HP) 및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거대세포 바이러스 질환)이라면 디푸루칸 약물을 처방받거나 영양제 카프릴산을 섭취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움이 될만한 글
참고문헌
((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0662))
((https://www.pennmedicine.org/for-patients-and-visitors/patient-information/conditions-treated-a-to-z/frequent-urination))
((https://yoonsy3152.tistory.com/254))
((https://my.clevelandclinic.org/health/symptoms/15533-frequent-uri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