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안 생기는 법, 생기는 이유, 안전하게 없애는 법

코딱지는 일상생활에 아주 신경 쓰이게 하는 못된 녀석이죠. 이 글에서 코딱지 안 생기는 법, 생기는 이유, 안전하게 없애는 법까지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코 파면 안 되는 이유

코딱지를 파는 것은 재미있기도 하고 코 안에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이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에 하게 되는데요, 코를 파면 손에 있던 균이 코 속에 퍼지거나, 점막을 자극하여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코딱지 안전하게 없애는 법

부득이하게 손을 이용해야 한다면 보통 손에는 많은 세균이 있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고 자극을 덜 주기 위해 손톱을 사용하기보다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듯이 없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은 티슈를 손에 감아 코딱지를 제거하는 시도도 괜찮습니다.

식염수 사용

약국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염수를 약통에 넣어 코에 한 방울만 넣어 흡수시켜 주세요, 이때 식염수가 가습역할을 하여 코딱지를 부드럽게 하고, 식염수의 소금 성분이 균을 소독합니다.

이 방법은 콧구멍이 작아 코딱지를 제거할 수 없는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식염수를 아기의 코에 한 방울 넣으면 애기가 재채기할 때 나오거나 콧물과 함께 나올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며 코 풀기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샤워실안이 습기로 가득 차고 온도가 올라가게 되어 코딱지가 부드러워집니다. 이 상태로 코 한쪽을 막고 코를 흥하고 풀어보세요.

코딱지 생기는 이유

호흡계인 코부터 폐까지 점액이 있습니다.

코딱지는 콧물, 먼지, 세균등이 결합하여 마를 때 생기게 되며, 점액과 코털이 외부로부터 오는 먼지, 세균등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면서 생기게 됩니다.

코딱지는 우리의 코가 건조해지는 상황(겨울철 오랫동안 히터를 쐴 때, 감기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많은 콧물이 나올 때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코딱지의 다양한 색깔

코딱지는 노란색, 초록색, 때때로 검은색등 그 색이 다양한데요, 이는 정상이며 검은색의 경우 대기 오염, 연기에 노출될 때 발생될 수 있습니다.

코딱지 안 생기는 법

물 충분히 마시기

앞서 말했듯이 코딱지는 건조한 환경에서 잘 생기게 되는데요, 물을 마심으로써 몸속 수분을 유지하여 코딱지가 덜 생기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황사철이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코에 먼지가 더 많이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더 많은 코딱지가 생깁니다. 이때는 마스크를 이용하여 외부의 균과 먼지를 더 잘 차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쓰는 장점은 이뿐만이 아닌데요, 마스크 안에 습기가 보존되기 때문에 콧속을 더 촉촉하게 만들어서 비염에도 도움이 되고, 코딱지가 많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저는 심한 비염이 있는데요 제가 자주 가는 병원의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비염에는 마스크를 쓰는 게 참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마치며

코딱지는 외부로부터 오는 먼지와 세균에 점액과 코털이 맞서 싸우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죠.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보세요.

그리고 코딱지를 제거할 때는 뜨거운 물로 샤워 도중에 코를 풀거나, 식염수를 1~2방울 떨어뜨려 코딱지를 부드럽게 한 다음 제거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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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https://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nose-booger#how-to-remove))

((https://www.gq.com/story/how-to-get-rid-of-boogers))

((https://m.blog.naver.com/byfanny/221173783946))

((https://www.healthline.com/health/how-to-remove-deep-boogers))

((https://www.health.com/condition/cold/what-are-boo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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