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자가치료법 5가지 당뇨환자 위험

내성발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내성발톱 자가치료법 5가지와 왜 당뇨환자가 위험한지 쉽게 정리해서 여러분들의 시간 아껴드리겠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내성발톱이란

내성발톱은 발톱의 가장자리가 구부러져서 주변 피부에 큰 압박과 부종, 통증등을 유발하는 증상입니다. 엄지발가락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크고, 남녀 가리지 않고 증상이 나타납니다.

내성발톱 왜 생겨요?

내성발톱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다음은 일반적인 원인들입니다.

  • 너무 꽉 끼는 신발 착용시
  • 발톱을 너무 짧게 깎을 때
  • 발톱을 둥그렇게 자를 때
  • 발 위생이 좋지 않을 때
  • 과도한 땀(다한증 등)
  •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내성발톱의 증상

내성발톱이 생기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발가락 주위의 발열감
  • 부종
  • 발가락이 붉어짐
  • 통증
  • 발가락 주변에서 고름이 나옴

내성발톱의 합병증

한 의학저널에 따르면 내성발톱이 생긴 이후 2차 감염을 방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2차 감염은 포도상구균, 피부 사상균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한 세균 침투로 진피와 피하조직에 일어나는 세균 감염증인 연조직염과, 골수염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나 순환기 질환으로 신경에 손상이 있는 사람은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치료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환자의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이나, 신체부위를 절단까지 해야 하는 등 그 증상이 아주 위험해질 수 있으니, 이 경우에는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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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예방법

발톱 올바르게 자르기

저도 실제로 내성발톱을 겪고 걸을 때마다 통증이 심했었는데요, 발톱을 일자로 자른 이후부터는 증상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 것보다는 적당한 길이를 남겨주시는 것이 내성발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신발과 양말 착용하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을 유발하는 꽉 끼는 신발과 양말은 내성발톱이 발생하도록 유발하고, 악화시킵니다. 내성발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공간이 있는 양말과 신발을 착용해야 합니다.

특히 샌들이나 슬리퍼등 발가락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고, 공간을 만들어줄 수 있는 신발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느슨해도 걸으면서 발가락의 마찰이 심해지기 때문에 적당히 알맞은 사이즈의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법 5가지

진통제복용하기

내성발톱에 걸린 이후 붓기가 있으시다면 애드빌이나,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셔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특히 애드빌의 경우 통증과 붓기를 모두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좋은 약입니다.

항생제이용

내성발톱의 증상이 심할 경우 살에 고름이 차는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요, 이 경우 감염을 줄이기 위해 약국에 가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거나, 피부과에 가셔서 항생제약을 처방받는 것도 빠른 회복을 위해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과사이다식초에 발 담그기

사과사이다식초
사과사이다식초

사과사이다식초는 항염증제, 통증완화를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발이 잠길 만큼 받아주시고, 사과사이다식초를 가정용 물 컵 기준 5분의 1 정도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20분 정도 담가주신 후, 발을 닦아주시면 끝입니다.

엡솜염에 발 담그기

따뜻한 물에 엡솜염을 적당량 풀어주세요. 엡솜염은 황산마그네슘으로 만들어진 진정효과가 있는 소금인데요, 내성발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 후 발을 담그고 20분 정도 있다가 발을 잘 닦아주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것이 있는데요, 모든 것은 적당해야 좋습니다. 그래서 사과사이다식초와 비눗물 발 담그기, 두 가지를 포함해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번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발 건조 잘 시키기

균들은 습한 환경에서 더 잘 번식이 되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발을 씻은 후에는 수건으로 발을 잘 닦아서 발을 잘 건조시켜야 내성발톱의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가치료 요법으로 해결이 안 될 때 어떡할까요?

위에서 설명드린 자가치료 요법을 일주일 정도 해보아도 별다른 진전이 없다면 상태가 심각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고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시는 것은 괜히 두렵고, 귀찮을 수도 있지만 소중한 나 자신을 위해 용기를 내주세요.

마치며

내성발톱은 발톱을 너무 짧게 깎거나 둥글게 깎거나, 혈액순환 문제, 신발이 너무 작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의 증상으로는 부종이 생기거나, 발가락 주변이 빨갛게 됩니다.

내성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톱을 적당한 길이로 일자로 잘라야 하며 신발이 너무 크지도 작지 않게 올바른 사이즈를 골라서 신어야 합니다.

내성발톱을 자가치료하는 방법에는 항생제 연고를 바르거나, 약국에서 항생제를 처방 받아 먹거나, 따뜻한 물에 엡솜염이라는 황산마그네슘으로 만들어진 소금을 풀어 발을 20분간 담구어 주세요.

만약 자가치료 방법을 선택한 이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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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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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hunger, N., & Kandhari, R. (2012). Ingrown toenails. Indian journal of dermatology, venereology and leprology, 78, 279. []
  2. https://www.healthline.com/health/ingrown-toenail-remedies#foot-soak []
  3. https://my.clevelandclinic.org/health/diseases/17664-ingrown-toenails []
  4. https://www.cedars-sinai.org/blog/happy-feet-5-tips-to-remedy-ingrown-toenail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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